수경재배를 시작하면서, 여기 수돗물은 약 염기성이라는 걸 알게됐습니다.

pH페이퍼로 보면 7.* 점 대, aliexpress.com에서 산 측정기로는 앞전에 7.83 정도 나왔네요.

그래서, 오늘 다시 궁금해서 측정해 봤습니다.

 

 

pH페이프로 수돗물을 측정한 경우, 7보다는 진하고 8보다는 많이 연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더 진하게 보입니다. (아래 사진이 1-2분 후 다시 확인 했을 때 색상)

 

 

 

그리고, 측정기에서 측정한 값입니다. 몇일전은 7.83 이었는데,  오늘은 8.06 네요.

이 지역에 큰 눈이 내린 후라서 영향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측정기 값은 참 신뢰기 안갑니다. 처음에 pH보정을 하다가 리셋했는데,

그때 중간에 0.4 정도 낮게 나온 것 같습니다. 교정을 위한 시료가 오면 다시 교정을 해봐야 겠네요.

 

그래도, 수돗물의 수소이온농도가  7점대 중반 정도는 정상일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군포시상하수도 : https://www.gunpo.go.kr/sudo/index.do

 

2024.11.4 에 측정한 원수 수질검사에서 수소이온농도는 7.4 pH 네요.

 

 

 

그리고, 아래 매뉴 "정수장 수질검사(월) 결과" 를 보면,

2024.11.8 에 측정한 수소이온농도는 7.5 pH 입니다.

 

 

맨아래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보면, 연간 자료가 있는데,

수질용어 정의에는 7pH 전후의 물이 음용에 적합하고, 수질 기준은 5.8 ~ 8.5 pH사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2024.11.27 서울시 아리수 정수센터의 수소이온농도 자료 입니다.

7.2 ~ 7.4 정도로 유지되고, 여기도 기준은 5.8 ~ 8.5 pH이네요.

결국 요즘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은 약 염기성 이네요.

 

※ 서울아리수본부 : https://arisu.seoul.go.kr/c2/sub6_1_1.jsp

 

 

토양에서 재배하는 경우, 비료에 산성성분이 있어서 약산성으로 바뀐다고 되어있네요.

그리고, 너무 산성화 되면 석회를 섞어서 중화시킨다고 합니다.

 

수경재배의 경우, 양액을 섞은 후, pH 농도 조절은 필 수 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ChatGPT에 물어본 수수이온농도정보입니다.

 

 

pH 농도는 수소이온농도(potential of Hydrogen)의 약자로, 물질이 산성, 중성, 또는 염기성(알칼리성)인지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수용액 내 수소 이온(H⁺)과 수산화 이온(OH⁻)의 농도를 기반으로 측정됩니다.

pH 척도

  • pH 값은 0부터 14까지의 범위를 가집니다.
    • pH 7: 중성 (예: 순수한 물)
    • pH < 7: 산성 (예: 레몬즙, 식초)
    • pH > 7: 염기성(알칼리성) (예: 비누, 암모니아 용액)

pH 측정 원리

  • 수소 이온 농도의 음의 로그 값을 계산하여 pH를 나타냅니다. pH=−log⁡[H+]\text{pH} = -\log [H⁺]
    • 여기서 [H+][H⁺]는 수용액 내 수소 이온의 몰 농도입니다(단위: 몰/L).

pH의 중요성

  1. 물의 품질 관리:
    • 수돗물의 pH는 일반적으로 6.5~8.5 범위로 유지되어야 안전합니다.  (<== 우리 규정보다 엄격한 값이네요)
    • 너무 산성이나 알칼리성일 경우 배관 부식, 건강 문제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환경 모니터링:
    • 강, 호수 등의 pH는 생물의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pH가 극단적으로 변하면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3. 산업 분야:
    • pH 조절은 식품, 제약, 화학 공정 등에서 필수적인 공정입니다.

pH와 일상

  • 산성: 식초(pH 약 2.5), 레몬즙(pH 약 2), 커피(pH 약 5)
  • 중성: 순수한 물(pH 7)
  • 염기성: 비누(pH 약 9), 표백제(pH 약 12)

 

end.

 

 

 

ps. 오늘의 수경재배기  수소이온농도

 

재배기의 왼쪽과 오른쪽의 농도를 테스트 했습니다. 

pH페이프로 보면 6.0에 가깝게 보입니다.

 

 

그리고, 재배기의 측정기 값은 역시 왼쪽은 7.07, 오른쪽 6.94 이네요.

대략 0.5 오차가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측정기는 교정 후 다시 해봐야 겠어요. 

 

 

 

 

오늘 aliexpress.com 에서 TDS와 pH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왔는데,

TDS는 1280 μS (EC로 측정한 듯. ㅠㅠ;;; ppm 환산하면 819), pH 는 7.7 이 나오네요. 여기 수돗물은 7.2 정도 나왔습니다.

 

pH측정도 standard 측정 가루 같은 것에 교정하고(250ml 물로 섞은 후 교정단계 진행) 진행해야 해서 수치도 믿음이 안가네요.

수치가 이상해서 결국 리셋했습니다. 그래서, 구팡에서 pH 페이퍼를 구매하고, pH 조정을 위해서 ph조절제를 구매했습니다.

 

TDS는 저녁에 물을 일부 갈아주고, 358 ppm 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아직 모종 단계전이라 적정 TDS의 대략 1/2 정도로 설정했습니다.)

pH조절제가 오면, 산도를 6 정도로 맞출 예정이예요.

 

헌재 재배기에 있는 건 대부분 상추류인데, 배추류인 청경채는 TDS가 조금 높네요.

모종 단계가 되면 TDS 700 ppm으로 먼저 설정하고, 더 올릴지 결정해야 겠네요.

 

 

아래는 TDS와 pH에 대해서 주요 수경 식물에 대해서 정리하였습니다.

 

ChatGpt를 활용하여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아래는 잎채소와 열매채소의 적정 TDS(총용존고형물)와 pH 범위를 정리한 표입니다.

이는 수경재배 기준으로 작성된 정보입니다.


작물별 적정 TDS와 pH

작물
적정 TDS (ppm)
적정 pH
적상추
560-840
5.5-6.0
양상추
560-840
5.5-6.0
바타비아
560-840
5.5-6.0
비타민채
700-840
5.5-6.5
청경채
840-1,200
6.0-6.5
방울토마토
1,400-3,500
5.5-6.5
고추
1,400-3,500
5.8-6.3
가지
1,400-2,800
5.5-6.5
오이
1,400-2,100
5.8-6.0

 

설명

  1. TDS:
    • TDS는 양액의 농도를 나타내며, 작물의 성장 단계별로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 초기(묘목): 낮은 TDS 필요.
    • 생장기/결실기: 높은 TDS 필요.
  2. pH:
    • 수경재배에서 pH는 양분의 흡수 효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pH가 적정 범위를 벗어나면 작물이 필수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실전 팁

  • TDS 관리:
    • 농도 조절은 TDS 미터기로 측정 후, 농도가 높으면 물을 추가하고, 낮으면 배양액을 추가해 조정합니다.
  • pH 관리:
    • pH 조절제(산성 또는 알칼리성 용액)를 사용해 범위를 유지합니다.
    • pH 범위 초과 시:
      • pH가 너무 낮으면 알칼리성 물질(예: 칼륨 수산화물)을 추가. (쿠팡에 pH조절제 또는 산도조절제 검색)
      • pH가 너무 높으면 산성 물질(예: 인산)을 추가.

 

end.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