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많아지는데 잎이 크게 자라지 않음. (왼쪽 상태 2 포트가 잘 자라고, 우측은 예전부터 웃자란 상추))

 

결론은 뿌리가 갈변하고, 새 뿌리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전에 갈변 뿌리 제거하다가 기존 뿌리가 거의 삭고, 새 뿌리가 나오고 있네요. ㅠㅠ;;;

 

가능한 뿌리는 만지지 말고, 갈변 뿌리가 많은 경우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가위로 대충 제거해주세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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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액이 염기성이 되면서, 관찰할 결과 뿌리 갈변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인다네요.

그래서, 뿌리 갈변이 왜 생겼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수경재배를 2024-11-26부터 시작했으니, 딱 2달 정도 됐네요.

양액의 염기성은 왼쪽 수경재배기에서 발생했습니다.

양액 전체를 몇 번 교체한 적이 있어서, 재배기 따로 청소하지는 않았고요. (상태가 나쁘다고 생각이 안 들어서요.)

 

양액 염기성화는 2025-01-16일 처음 발생했고, 해당 시점에 주요 이벤트는 2025-01-12에 발코니 수경재배기를 배치하면서 엽체류 이동이 있었는데, 왼쪽 재배기는 2 포트 정도만 이동했어요. (2개 빼고, 그 자리에 2개 추가하는 정도)

 

결론) (현재까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1. 재배기 포트 이상 시 뿌리 상처로 갈변할 수 있다.

2. 외엽을 제거하면 뿌리 쪽으로 가는 영양 공급이 줄어 뿌리가 약해질 수 있다.

3. 외엽 제거로 인해 증산 작용이 줄어들면서 뿌리가 흡수하는 수분의 양도 감소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과습상태가 됨)

4. 엽체는 최대 성장기를 지나면 노화한다. 노화로 인해 뿌리도 자연스럽게 약해지고 갈변할 수 있다.

 

뿌리 갈변 대처방안)

1. 갈변한 뿌리를 제거한다.

    - 제거할 때 손으로 만지면 뿌리가 상처나서, 갈변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주의!!!) (2025-02-06)

    - 갈변이 심한 경우, 제거할 때 가위 등으로 대충 제거한다. 모두 제거는 힘듬.

    - 시간이 지나면 갈변 뿌리는 얇아져 떨어짐. (양액을 오염될 것 같음.)

2. 수경재배기를 청소하고, 양액 전체를 교체한다.

3.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4. 광량을 낮춰서 뿌리 쪽으로 양양이 많이 갈 수 있도록 한다.

 

ChatGPT 질문:
전체를 뽑는 시기에 부분 외엽을 수확하고 있는 경우, 뿌리가 갈변할 수 있나요?
외엽을 수확한다는 말이었고, 뿌리를 건들이지는 않습니다. 답변을 다시 해주세요.

 

 

만약 위쪽 외엽을 수확하는 경우라면, 뿌리를 건드리지 않았더라도 뿌리가 갈변할 가능성은 낮지만, 특정 조건에서 갈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외엽 수확 시 뿌리가 갈변할 수 있는 원인과 가능성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1. 외엽 수확으로 인한 간접적인 영향

외엽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뿌리에 직접적인 물리적 손상을 주지 않았더라도, 식물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1) 영양 재분배

  • 외엽을 제거하면 식물은 잃어버린 잎을 보충하기 위해 에너지를 새 잎 성장으로 집중합니다.
  • 이 과정에서 뿌리 쪽으로 가는 영양 공급이 줄어들 수 있으며, 이런 영양 부족 상태가 지속되면 뿌리가 약해지면서 갈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2) 수분 흡수 변화

  • 외엽 제거로 인해 증산 작용이 줄어들면서 뿌리가 흡수하는 수분의 양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뿌리가 과습 상태에 가까워지거나, 반대로 건조해질 경우 갈변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반응

  • 외엽을 자주 수확하면 식물 전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뿌리의 건강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외부 환경 요인과 갈변 가능성

외엽 수확 자체는 뿌리 갈변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지만, 환경적 요인이 더해지면 갈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과습 및 배수 문제

  • 외엽을 수확한 후 토양의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뿌리가 산소 부족 상태에 빠지고, 갈변하거나 부패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2) 노화 및 생리적 한계

  • 외엽 수확은 일반적으로 식물의 성장이 활발한 시기에 이루어지지만, 수확 시기가 늦어지면 식물의 노화로 인해 뿌리도 자연스럽게 약해지고 갈변할 수 있습니다.

3. 갈변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1. 적절한 외엽 수확 간격 유지
    • 외엽을 너무 자주 수확하지 않고, 식물의 회복 시간을 주면서 수확하면 뿌리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토양 관리
    • 수분 조절과 배수 상태를 점검하여 뿌리가 과습하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세요.
  3. 비료 보충
    • 외엽을 수확하면서 영양분이 부족해질 수 있으므로, 질소(N)나 칼륨(K) 비료를 적절히 추가해 뿌리와 전체 생육을 지원하세요.
  4. 환경 스트레스 최소화
    • 고온, 저온, 또는 급격한 습도 변화 등 외부 환경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면 뿌리 건강이 유지됩니다.

결론

위쪽 외엽을 수확하면서 뿌리를 건드리지 않았더라도, 간접적인 생리적 변화나 환경적 요인이 추가되면 뿌리가 갈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갈변은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

 

 

 

ChatGPT질문:
엽체의 노화는 언제부터 진행되나요?

 

엽채류의 노화는 식물의 생육 단계와 환경 조건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점과 요인에서 시작됩니다.


1. 생육 단계에 따른 노화 시작

(1) 최대 생장기 이후

  • 엽체의 노화는 일반적으로 최대 생장기(잎의 성장이 가장 활발한 시기)가 지나면 시작됩니다.
  • 이 시기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적상추는 파종 후 약 30~40일, 바타비아는 50~60일이 지나면 노화가 점차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최대 생장기를 지나면 잎의 성장이 둔화되고, 하엽(아래쪽 잎)부터 노화가 진행됩니다.

(2) 생식 생장 시작 시기

  • 엽채류가 **꽃대(추대)**를 올리기 시작하는 생식 생장 단계로 전환되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 이 시점에서는 영양 생장에 필요한 에너지가 줄어들고, 잎이 딱딱해지거나 쓴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2. 환경 요인에 따른 노화 촉진

(1) 고온

  • 엽채류는 일반적으로 서늘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 적상추와 바타비아 같은 상추류는 15~20°C가 적합한 온도이며, 25°C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면 노화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 고온에서는 식물이 빨리 꽃대를 올리고, 잎이 질겨지며 노화가 촉진됩니다.

(2) 과습 또는 가뭄

  • 뿌리가 과습하거나 가뭄 스트레스를 받으면 잎이 더 빨리 노화될 수 있습니다.
  • 특히 불균형한 관수는 하엽의 조기 노화와 잎 끝 갈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영양 부족

  • 질소(N), 칼슘(Ca)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잎이 생기를 잃고, 조직이 약화되면서 노화가 빨리 진행됩니다.
  • 반대로 비료 과다 공급도 식물의 균형을 깨뜨려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4) 빛 조건

  • 빛이 너무 약하거나 너무 강하면(과도한 직사광선) 엽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노화가 가속화됩니다.
  • 적절한 햇빛(부분 그늘 포함)이 식물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3. 잎 위치에 따른 노화

  • 엽채류는 **아래쪽 잎(하엽)**부터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상엽(위쪽 잎)은 생장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래 신선함을 유지하지만, 전체적인 노화가 시작되면 결국 상엽도 영향을 받습니다.

4. 노화 징후

노화가 진행될 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잎이 색이 탁해지고 광택을 잃음
  • 하엽이 누렇게 변하거나 갈변
  • 잎이 질겨지고 쓴맛이 강해짐
  • 잎 끝이 마르거나 갈라짐

결론

엽체류의 노화는 일반적으로 최대 생장기 이후 또는 추대가 시작될 때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환경 조건(온도, 수분, 영양 등)이 적절하면 노화가 늦춰지고, 관리가 부족하면 더 빨리 진행됩니다. 따라서 적기에 수확하고, 환경 조건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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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왼쪽 수경재배기가 pH농도가 계속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함. (2025-01-25)

 

전에 pH농도가 떨어질 때는 수돗물(pH7.2정도)과 양액을 적당히 추가하면 관리가 쉬웠는데,

2일마다 pH가 많이 증가하니 관리가 힘드네요. 뿌리도 살짝 갈변현상이 있기도 해서, ChatGPT에 질문을 했습니다.

 

질문:

가정용 4.5L 수경재배기에 적상추 4 개, 바타비아 4 개를 키우고 있는데, 최근 산도가 계속 증가하는 현상이 있는데 문제가 무엇일까요?

 

 

결론:

1) 뿌리 갈변(부패)으로 인한 것으로 보임. => 부패한 뿌리 제거 할 것.

     - 시간이 지나면 갈변 뿌리는 얇아져서 떨어지나, 심한 경우 제거할 것.  제거할 때 필요한 부분만 가위로 제거할 것.

       뿌리를 손으로 만지지 말 것(뿌리 손상됨). (잘못 제거하면 나머지 뿌리도 갈변되므로, 주의할 것. 2025-02-06) 

     - 제거후에는 뿌리 상태를 2-3일 마다 체크할 것.

   => 발코니 수경재배기로 식물 이전하면서, 왼쪽 재배기로 이식한 식물에서 뿌리가 상처를 받아서 그런건지,

       특정 식물이 유택 갈변이 심한 것 같긴함. 

 

2) 산소 공급을 강화할 것.

    => 이건 이상이 없었음. 일단, 뿌리 정리하고, 양액 교체하고, 지켜봐야할 듯 함.

    => 양액 수위를 4.5L 보다는 4.0 ~ 4.2 로 낮추어, 뿌리에 산소 공급은 더 가능할 듯 함.

    => 양액은 A, B만 사용하고, 칼슘은 섞지 않고 만들 것. pH농도 6.5 로 할 것.

 

내일 아침은 바쁘겠네요.

 

 

 


※ 왼쪽 수경재배기 pH농도 (2025-01-31 업데이트)

갈변 뿌리를 제거하고, 광량을 조절한 후 다시 pH농도가 감소함.

일자 시간 수위
(L)
TDS
(ppm)
pH
농도
온도
(℃)
광원
높이
(cm)
상부광량
하부광량
(lux(EV))
비고
2025-01-16 23 3.9 1352 7.02 22.7 27.4 2744 pH농도가 처음으로 증가함.
광량을 줄여서인지(3단 높이에 LED단계 2단계)
2025-01-16 23 4.5 1390 6.7 21.5 36.5 2560 산도조절제를 사용해서 조절함
광량은 유지하고, LED 등 높이를 4단 높이로, LED단계 3단으로 조정함. 같은 광량이라도, 높은 곳에서 내리는게 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을 것 같음.
2025-01-19 11 4.1 1318 6.7 23.5 36.5 2560 ph유지중
2025-01-19 18 4.5 1284 6.8 23.2 33.7 4457(10.8)
2560(10.0)
양액보충 (양액 963ppm / 6.7pH / 23.2℃)
식물 상부 기준으로 10.8EV 값인 높이 33.7cm로 설정함.
2025-01-21 22 4.1 - 7.0 - 33.7 4457(10.8)
2560(10.0)
pH증가로 양액 교체함. 재배기 펌프 및 내부 청소함
2025-01-21 23 4.5 1002 6.73 22.8 33.7 4457(10.8)
2560(10.0)
-
2025-01-24 23 4.0 - 7.3 - 33.7 4457(10.8)
2560(10.0)
pH가 계속 증가하는 현상이 있음.
2025-01-24 23 4.5 - 6.73 - 27.5  - 밝기는 측정전. 익일 측정 예정. 산도조절제 사용.
2025-01-25 11 4.25 1085 6.3 22 33.7 4457(10.8)
2560(10.0)
뿌리 갈변으로, 갈변 뿌리 정리하고 새 양액을 교체함
수위는 뿌리 산소 공급을 위해서, 4.25로 맞춤.
갈변 뿌리 제거 후, 회복을 위해서 현재 광량 유지함.
뿌리 상태가 호전 후 LED 광량 조절할 것.
2025-01-26 18 4.1 1089 6.8 23.5 27.5 5487(11.1)
3378(10.4)
pH증가중. LED높이 조정함.
2025-01-30 19 3.9 1042 6.14 22.4 27.5 5487(11.1)
3378(10.4)
pH감소. 양액만 보충함. 뿌리상태 양호함.
2025-01-30 20 4.5 1119 6.3 22.7 27.5 5487(11.1)
3378(10.4)
-

 

 

 

end.

 

아래는 ChatGpt 답변입니다.

 

 

질문을 더 구체적으로 다시 적으셨네요! pH가 6.7에서 7.4로 증가했다면, 이는 수경재배 시스템이 더 염기성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상황에서 pH 상승의 주요 원인과 문제를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1. 뿌리의 상태 변화

  • 문제: 적상추와 바타비아 상추의 뿌리가 건강하지 않을 경우, 뿌리 부패로 인해 pH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부패는 미생물 활동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양액 성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해결책:
    • 뿌리를 점검하여 갈변하거나 부패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 뿌리 갈변 확인)
    • 부패한 뿌리를 제거하고, 양액의 산소 공급(에어펌프)을 강화하세요.

2. 양액의 오염 또는 변화

  • 문제: 양액이 오래되어 성분이 변화하거나 외부 오염으로 인해 pH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 해결책:
    • 양액을 새로 교체하세요. (=> 화요일에 교체하였으니, 갈변 뿌리를 제거하지는 않았음)
    • 양액 제조 시 사용하는 물의 pH(기본값)를 확인하세요. 물 자체가 높은 pH일 수 있습니다.
    • 사용 중인 비료나 영양제의 품질을 점검하세요.

3. 증발로 인한 농도 변화

  • 문제: 물이 증발하면 미네랄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pH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해결책:
    • 물이 증발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덮거나, 증발한 양만큼 정제수를 자주 보충하세요.

4. 외부 물질의 유입

  • 문제: 먼지, 이물질, 또는 외부 미생물이 양액에 유입되면 pH가 변할 수 있습니다.
  • 해결책:
    • 재배 시스템을 청결하게 유지하세요.
    • 양액 탱크와 주변 환경을 점검하여 오염원을 제거하세요.

5. 식물의 성장 및 영양분 흡수

  • 문제: 적상추와 바타비아 상추가 성장하면서 특정 영양분(질소, 칼슘 등)을 더 많이 흡수해 양액의 pH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 해결책:
    • pH를 5.5~6.5 범위로 유지할 수 있도록 pH Down(산성화 제품)을 사용하세요.
    • 영양분 밸런스를 확인하고, 적절한 비율로 보충하세요.

정리 및 추천 조치:

  1. 양액을 교체하면서 물과 비료의 pH를 측정하세요.
  2. 시스템을 청소하고, 뿌리 상태를 점검하세요.
  3. 증발을 최소화하고, pH를 5.5~6.5로 조정하세요.
  4.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pH 변화를 매일 기록하세요.

지속적으로 문제가 반복된다면, 더 구체적인 환경 정보(예: 온도, 조명 시간, 양액 종류 등)를 알려주시면 추가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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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질문:

식물 뿌리가 다치면, pH가 증가하나요?

(너무 쉬우 질문인가.. ㅠㅠ)

 

네, 식물의 뿌리가 다치거나 부패하면 pH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뿌리 손상이 수경재배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때문입니다.

왜 뿌리 손상이 pH를 증가시키는가?

  1. 미생물 활동 증가:
    • 뿌리가 손상되거나 부패하면 이를 분해하려는 미생물(박테리아, 곰팡이 등)이 활동을 시작합니다.
    • 이 과정에서 암모니아(NH₃)와 같은 알칼리성 물질이 생성되어 pH를 높일 수 있습니다.
  2. 영양분 흡수 감소:
    • 건강한 뿌리는 양액에서 영양분(특히 질소, 칼륨 등)을 흡수하면서 양액의 pH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 하지만 뿌리가 손상되면 흡수 활동이 줄어들고, 양액의 불균형으로 pH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뿌리 분비물 변화:
    • 뿌리는 건강한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산성 또는 중성 성질의 물질을 분비합니다.
    • 손상된 뿌리는 이러한 분비 능력을 잃어버리고, pH 균형이 깨지면서 염기성(알칼리성) 쪽으로 기울 수 있습니다.

뿌리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1. 뿌리 색깔 확인:
    • 건강한 뿌리는 흰색 또는 약간 반투명합니다.
    • 갈색, 검은색, 점액질이 느껴지면 부패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냄새 점검:
    • 악취(썩은 냄새)가 난다면 뿌리가 부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뿌리 밀도 및 상태:
    • 뿌리가 얇아지고 조직이 무너지는 경우 손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1. 뿌리 청소 및 손상 부위 제거:
    • 손상되거나 부패한 뿌리를 잘라내고, 재배기를 깨끗이 청소하세요.
  2. 양액 교체:
    • 오염된 양액은 즉시 교체하고, 새 양액의 pH와 EC를 측정하세요.
  3. 산소 공급 증가:
    • 뿌리가 건강을 회복하도록 에어펌프를 통해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세요.
  4. pH 조정:
    • pH를 5.5~6.5로 조정하여 식물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하세요.

예방 방법

  • 양액과 재배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증발로 인해 농도가 변하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 물 순환과 산소 공급을 원활히 유지하여 뿌리 환경을 최적화하세요.
  • 뿌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문제가 커지기 전에 조치하세요.

뿌리 상태를 확인한 후, 상태가 어떤지 알려주시면 더 구체적인 도움을 드릴게요!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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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농기술길잡이) 수경재배 > 제2장 작물별 수경재배 기술 > 8 엽채류 > 마. 생리 장애 p162

 

책에 엽채류의 주요 생리장애가 팁번이네요. ㅋ

 

1. 원인

- 고온기에 잎의 활발한 증상 작용에 비해 액온 상승에 의한 무기양분 흡수가 원할지 못해서 발생함.

-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높은 EC, 시설의 높은 습도

=> 칼슘 분해의 불균형을 일으켜 팁번 발생.

 

2. 대책

- pH를 5.5 ~ 6.5 범위 (=> 이상없음)

 

- EC는 1.2dS/m 이하로 관리 (600 ~ 840 ppm)

  => 기존농도가 800 정도여서, 기존 수치에서는 문제가 없었음. 현재 칼슘추가 후 농도 증가.

 

- 35% 이내의 차광을 해서 생육과 잎의 증상 작용을 억제함. (=> 빛을 높이거나, 광량을 줄이거나)

  => 집 실내온도는 23도로 엽채류에 약간 더운 상태임. 빛을 높이거나, 광량을 줄이거나 할 필요가 있음.

  => 일단, 왼쪽 수경재배기는 LED높이를 21cm 에서 3단봉 27.4cm 을 조정하고, 오른쪽 수경재배기는 LED높이를 4단봉 36.5 cm로 조정함.

  => 2단계 3단봉과 3단계 4단봉은 빛의 밝기가 거의 비슷하나, 혹시 LED열에 의한 영향도 고려하여 높이를 높여 광량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팁번이 해결되면 LED를 줄이고 봉높이를 낮출 예정입니다.

ps. 다른 조건을 검토해도 결국은 실내 온도와 LED열이 문제 일듯 함.

LED밝기 단계 LED높이(cm) 수경재배기 구분 밝기(EV) 밝기(lux) 비고
3단계 21 왼쪽 재배기 11 5,120 기존밝기 - 20250106
3단계 (3단봉) 27.4 왼쪽 재배기 10.4 3,378 조정밝기 - 20250107
기존대비 광량 - 34% 줄임.
3단계 (4단봉) 36.5 왼쪽 재배기 10.0 2,560  
2단계 (3단봉) 27.4 왼쪽 재배기 10.1 2,744  
3단계 21 오른쪽 재배기 11 5,120 기존밝기  - 20250106
3단계 (3단봉) 27.4 오른쪽 재배기 10.3 3,152  
3단계 (4단봉) 36.5 오른쪽 재배기 9.8 2,229 조정밝기 - 20250107
기존대비 광량 - 56% 줄임.
2단계 (3단봉) 27.4 오른쪽 재배기 9.8 2,229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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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로 작성한 수경재배기에서 뿌리가 흰색에서 황색으로 점점 변해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의심가능 원인

1) 수온문제. 겨울철이라서 고온보다는 저온에서 문제일 수 있음.

2) 양액수위가 너무 낮아서 산소부족이 발생할 수도 있을까.

 

첫 번째 원인은 수온

=> 어항히터를 사용하거나, 재배기를 거실로 이동해 볼 것.

권고 수온은 18℃ ~ 24℃

 

재배기를 거실로 이동하면 소음이 생기고,

어항히터를 사용하면 전기료가 나가겠네요. ㅠㅠ;;;

일단, 어항히터 주문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산소부족을 점거해야 겠네요.

 

* 현재 양액온도 (2024-12-31 23:25)

- 거실 수경재배기 : 24℃

- 발코니 DIY수경재배기 : 14.4℃ (새벽에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임)

 

요즘 발코니 온도가 새벽은 5℃ ~ 낮은 28℃ 정도 임.

 

 

* 추가정보 (2025-01-04)

어항히터를 설치하고, 기본설정을 19℃로 세팅했습니다.

뿌리정리하고, 2 ~ 3일 후 아래와 같이 새뿌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

 

end.

 

관련 현상에 대한 ChatGpt 답변입니다.

 

바타비아 상추의 뿌리가 검게 변하는 현상은 수경재배에서 몇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아래의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산소 부족

  • 수경재배 시스템에서 산소가 부족하면 뿌리가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 수중펌프를 계속 틀어도 뿌리색 변함.
  • 해결 방법:
    • 에어펌프를 사용하여 용존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세요.
    • 뿌리가 물에 완전히 잠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뿌리에 산소가 닿도록 합니다.

2. 병원균 감염

  • 뿌리가 검게 변하면서 썩는 경우는 곰팡이 또는 세균 감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해결 방법:
    • 뿌리를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감염된 부분을 제거합니다.
    • 수조와 용기를 소독하여 병원균의 재발을 방지합니다.
    • 예방: 물 교체 주기를 늘리고, 항상 깨끗한 물을 사용하세요.

3. 영양 과다 또는 부족

  • 영양소 농도가 너무 높거나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면 뿌리에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해결 방법:
    • EC(전기전도도)를 측정하여 적절한 농도를 유지합니다.
    • 균형 잡힌 수경재배 전용 영양제를 사용하세요.

4. 수온 문제

  • 물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아도 뿌리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해결 방법:
    • 수온을 18~24℃ 범위로 유지하세요.

5. 광 부족

  • 식물이 충분한 빛을 받지 못하면 뿌리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 해결 방법:
    • 식물이 적절한 광량을 받을 수 있도록 LED 조명을 설치하거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배치합니다.

정리

  • 뿌리가 검게 변한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위의 해결책을 적용하면 상태가 호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상태가 심각하다면 새로운 바타비아 상추를 시작하면서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세요.

혹시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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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타비아에서 잎 끝이 까맣게 변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2024-12-29)

해당 현상을 "팁번 (Tip Burn)"이라고 합니다.

 

팁번이 발생하면, 2차적으로 박테리아가 조직에 침투해서 내부엽이 부패한 장해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 원인

1) 원인은 주로 칼슘 결핍으로 인해서 발생하고, 

2) 칼슘 결핍증(석회 결핍증)의 원인은 건조, 다칼륨, 저온, 고온으로 흡수가 저해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식물이 너무 빠르게 자라면 칼슘이 세 잎까지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

 

 

2. 조치방안

1) 손상된 잎 제거

2) 칼슘 공급 강화

- 액제 칼슘제를 투입한다.

==> 1, 2) 번 일 수도 있으나 생장이 빠른 경우 일 수도 있어서 생장속도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쿠팡에 찾아보니, 액제 칼슘이 있네요.

 

3. 예방방법

1) 칼슘이 포함된 양액이나 비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합니다.

2) 빠르게 자라는 품종의 경우 엽면 시비로 칼슘을 추가 보충합니다.

    ==> 칼슘을 추가해도, 팁번이 조금씩 계속 발생합니다. (2025-01-07 글 추가)

   결국 환경문제(LED열 또는 생장속도) 같아서, LED광원 높이를 조절하였습니다. (또는, 광량 조절 3단계 => 2단계 로)

   현재 모니터링 중입니다.

    ==> (2025-01-19 결과 업데이트)

    1) LED광원 높이를 21cm( 2단 반 정도)에서 3단 높이 36.5cm 로 조정 후에는 추가적인 팁번은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2) TDS도 조금씩 낮추고는 있는데, 2025-01-05 ~ 20255-01-19 까지 데이터를 보면 TDS는 많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ps. 특이 사항은 LED를 높이기 전에는 양액이 산성화 되었는데 현재는 알카리성으로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광량을 더 주도록 높이를 변경할 예정입니다.

 

1. 왼쪽 수경재배기(실내)
기존 재배중인 엽채류를 유지하고 있어요.

일자 시간 수위
(L)
TDS
(ppm)
pH농도 온도
(℃)
비고
2024-12-14 14 4.05 756 4.48 22.0  
2024-12-14 15 4.5 963 5.74 21.5 수위를 4.5L로 하고, 양액 a,b를 각각 5ml 씩 추가
2024-12-18 21 3.95 963 4.75 23.5  TDS 농도 양호 (800 ~ 900정도 맞추려함)
pH농도가 낮아지고 있음. => 확인필요
2024-12-18 22 4.5 1092 5.24 - 수위를 4.5L로 하고, 양액 a,b를 각각 5ml 씩 추가
2024-12-24 22 3.8 863 6.23 23.3 12/20 경에 물만 1L 보충. 수돗물ph(6.94(7.3)pH)
2024-12-24 23 4.5 918 6.38 21 물 0.7L추가. 양액 a,b는 3ml 추가 (농도유지)
1번 측정기 5.4*는 오류값으로 보임. 수돗물pH를 고려하면 수치값이 더 작을 수는 없음.
2025-01-05 21 4.5 1428 6.36 24 칼슘추가로 TDS값이 높게 측정됨.
다음엔 농도를 1200ppm 이하로 낮출 것.
2025-01-12 23 4.3 1284 6.6 23 모자라는 양액은 오른쪽 수경재배기에 있는 걸로 채웠습니다.
2025-01-16 23 3.9 1352 7.02 22.7 pH농도가 처음으로 증가함.
광량을 줄여서인지(2단 높이에 LED단계 2단계)
2025-01-16 23 4.5 1390 6.7 21.5 산도조절제를 사용해서 조절함
광량은 유지하고, LED 등 높이를 3단 높이로, LED단계 3단으로 조정함. 같은 광량이라도, 높은 곳에서 내리는게 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을 것 같음.
2025-01-19 11 4.1 1318 6.7 23.5 ph유지중
2025-01-19 12 4.5 1284 6.7 23.2 양액보충 (양액 963ppm / 6.7pH / 23.2℃)

 

 

ps. 아래 팁번#2 번 글도 같이 읽어 주세요!!!

 

https://growingathome.tistory.com/52

 

팁번#2

참조. (농기술길잡이) 수경재배 > 제2장 작물별 수경재배 기술 > 8 엽채류 > 마. 생리 장애 p162 책에 엽채류의 주요 생리장애가 팁번이네요. ㅋ 1. 원인- 고온기에 잎의 활발한 증상 작용에 비해 액

growingathome.tistory.com

 

end.

 

 

팁번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 ChatGpt에 질문했습니다.

 

팁번(Tip Burn)이 발생했을 때는 원인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 단계별로 해결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 이미 손상된 잎 제거

  • 팁번으로 손상된 잎은 복구되지 않으므로 잘라내 주세요.
  •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면 다른 병원균의 침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칼슘 공급 강화

팁번은 주로 칼슘 부족에 의해 발생하므로 칼슘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 방법 1: 칼슘 비료 사용
    • 칼슘 질산염(Ca(NO₃)₂) 같은 칼슘이 포함된 비료를 사용하세요.
    • 흙 재배라면 토양에 칼슘을 직접 추가하고, 수경재배라면 양액을 조정하세요.
  • 방법 2: 엽면 시비
    • 칼슘 스프레이를 잎에 뿌려 빠르게 칼슘을 보충합니다.
    • 약 2~3일 간격으로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3. 물 관리

  • 칼슘은 물과 함께 이동하므로 물 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너무 적게 주지 마세요.
    • 일정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 배수 상태가 좋지 않다면 화분의 배수구를 점검하거나 배양토를 교체하세요.

4. 환경 조건 조절

팁번은 환경적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으므로 다음 사항을 관리하세요:

  • 온도: 15~25°C로 적정 온도를 유지하세요. 과도한 고온은 피해야 합니다. (▶ 검토)
  • 습도: 상대습도 50~70%를 유지하세요. 너무 건조하면 칼슘 이동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이상없음)
  • 환기: 공기 흐름을 좋게 하여 병원균 발생을 억제합니다.

5. 생장 속도 조절

  • 식물이 너무 빠르게 자라면 칼슘이 새 잎까지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건 생각 못한 건데.. ㅎㅎ)
    • 질소 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하세요.
    • 질소와 칼륨이 많으면 칼슘 흡수가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6. 병충해 점검

  • 팁번은 생리적 문제지만, 손상된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습니다.
    • 잎이나 뿌리를 점검하여 병이나 해충이 있다면 즉각 방제제를 사용하세요.

예방 팁

팁번은 발생 후 관리보다 예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1. 칼슘이 포함된 양액이나 비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합니다.
  2. 물 주는 주기와 환경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3. 빠르게 자라는 품종의 경우 엽면 시비로 칼슘을 추가 보충합니다.

위 방법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에도 꾸준히 환경을 관리하면 팁번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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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를 하면서, 생장 단계(모종 -> 수확으로 가는 단계)에서 양액이 산성화되고 있어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결론)

1. 양액은 양이온 흡수과정에서 수소이온 방출과 뿌리 호흡과정에서 유기산을 방출하여 양액은 자연스럽게 산성화 된다.

2. 양액이 산성화 되면, 영양흡수에 장애가 되므로 산도를 조정해야 한다.

3. 산도는 조정제를 사용하거나, 양액을 교체한다.

  - 저는 필요한 만큼의 양액을 교체하여 pH농도를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1. 산성화의 원인은? (from ChatGPT)

수경재배에서 양액이 산성화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물의 양이온 흡수
    식물은 성장 과정에서 양액 속의 양이온(예: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을 흡수하면서 대신 수소 이온(H⁺)을 방출합니다. 이로 인해 양액의 pH가 낮아지고 산성화가 진행됩니다.
  2. 뿌리 호흡과 유기산 방출
    식물의 뿌리는 호흡 과정에서 유기산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이 유기산은 양액의 산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3. 비료의 성분
    양액에 포함된 비료 중 일부(예: 암모니아성 질소)는 식물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산성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미생물 활동
    양액 내 미생물이 분해 활동을 통해 유기물을 분해하거나 특정 물질을 대사하면서 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5. 물의 증발
    수경재배 환경에서 물이 증발하면 양액이 농축되며, 이 과정에서 pH가 변화하여 산성화될 수 있습니다.

양액의 pH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pH를 측정하고, 필요 시 pH 상승제를 사용하여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경재배에서 양액의 산성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인가? (from ChatGPT)

수경재배에서 양액의 산성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방치하면 식물 성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산성화의 자연스러운 측면

  • 식물은 정상적인 생리작용 중 양이온 흡수와 수소 이온 방출을 통해 pH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는 성장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 뿌리 주변의 화학적 환경 변화는 생리적으로 필연적인 부분이므로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

  • pH 변화가 너무 크거나 지속적인 경우:
    pH가 적정 범위(대개 5.5~6.5)를 벗어나면 영양소의 흡수율이 감소하고, 특정 미네랄(예: 철, 망간 등)이 과잉 흡수되거나 결핍될 수 있습니다.
  • 영양소 불균형:
    산성화가 심해지면 칼슘, 마그네슘 등 중요한 양이온의 흡수가 방해받아 식물의 성장 저해 및 생리장애(예: 칼슘 결핍으로 인한 생장점 고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미생물 번식 문제:
    과도한 산성 환경은 특정 병원균의 활동을 촉진할 수 있어 뿌리 부패 등 질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

  1. 정기적인 pH 측정
    • 매일 또는 정기적으로 양액의 pH를 측정하여 적정 범위를 유지합니다.
  2. pH 조정제 사용
    • 필요 시 pH 상승제(예: 칼슘 수산화물)나 하강제(예: 인산)를 활용해 pH를 조절합니다.
  3. 양액 교체
    • 일정 주기마다 양액을 새로 준비하여 산성화와 영양소 불균형을 방지합니다.
  4. 완충제 추가
    • 양액에 완충제를 추가하면 pH 변화가 완화되어 더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산성화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관리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찰과 적절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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