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를 하면서, 생장 단계(모종 -> 수확으로 가는 단계)에서 양액이 산성화되고 있어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결론)

1. 양액은 양이온 흡수과정에서 수소이온 방출과 뿌리 호흡과정에서 유기산을 방출하여 양액은 자연스럽게 산성화 된다.

2. 양액이 산성화 되면, 영양흡수에 장애가 되므로 산도를 조정해야 한다.

3. 산도는 조정제를 사용하거나, 양액을 교체한다.

  - 저는 필요한 만큼의 양액을 교체하여 pH농도를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1. 산성화의 원인은? (from ChatGPT)

수경재배에서 양액이 산성화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물의 양이온 흡수
    식물은 성장 과정에서 양액 속의 양이온(예: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을 흡수하면서 대신 수소 이온(H⁺)을 방출합니다. 이로 인해 양액의 pH가 낮아지고 산성화가 진행됩니다.
  2. 뿌리 호흡과 유기산 방출
    식물의 뿌리는 호흡 과정에서 유기산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이 유기산은 양액의 산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3. 비료의 성분
    양액에 포함된 비료 중 일부(예: 암모니아성 질소)는 식물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산성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미생물 활동
    양액 내 미생물이 분해 활동을 통해 유기물을 분해하거나 특정 물질을 대사하면서 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5. 물의 증발
    수경재배 환경에서 물이 증발하면 양액이 농축되며, 이 과정에서 pH가 변화하여 산성화될 수 있습니다.

양액의 pH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정기적으로 pH를 측정하고, 필요 시 pH 상승제를 사용하여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수경재배에서 양액의 산성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인가? (from ChatGPT)

수경재배에서 양액의 산성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방치하면 식물 성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산성화의 자연스러운 측면

  • 식물은 정상적인 생리작용 중 양이온 흡수와 수소 이온 방출을 통해 pH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는 성장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 뿌리 주변의 화학적 환경 변화는 생리적으로 필연적인 부분이므로 완전히 방지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경우

  • pH 변화가 너무 크거나 지속적인 경우:
    pH가 적정 범위(대개 5.5~6.5)를 벗어나면 영양소의 흡수율이 감소하고, 특정 미네랄(예: 철, 망간 등)이 과잉 흡수되거나 결핍될 수 있습니다.
  • 영양소 불균형:
    산성화가 심해지면 칼슘, 마그네슘 등 중요한 양이온의 흡수가 방해받아 식물의 성장 저해 및 생리장애(예: 칼슘 결핍으로 인한 생장점 고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미생물 번식 문제:
    과도한 산성 환경은 특정 병원균의 활동을 촉진할 수 있어 뿌리 부패 등 질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

  1. 정기적인 pH 측정
    • 매일 또는 정기적으로 양액의 pH를 측정하여 적정 범위를 유지합니다.
  2. pH 조정제 사용
    • 필요 시 pH 상승제(예: 칼슘 수산화물)나 하강제(예: 인산)를 활용해 pH를 조절합니다.
  3. 양액 교체
    • 일정 주기마다 양액을 새로 준비하여 산성화와 영양소 불균형을 방지합니다.
  4. 완충제 추가
    • 양액에 완충제를 추가하면 pH 변화가 완화되어 더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산성화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관리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찰과 적절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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